2025 상법개정 수혜주 TOP10 대장주 총정리
이번 포스팅에서는 SK, LS, 두산, 삼성물산, 한화 등 지배구조 중심 대장주부터 전자주총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존비즈온, 삼성SDS, NHN KCP까지, 총 11개 종목의 사업 구조·실적·상법개정 수혜 배경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.
✅ 상법개정 핵심 내용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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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‘주주’를 명시
- 상장회사의 전자주총 제도 법제화
- 횡령·배임 혐의 기소된 대주주의 의결권 제한
- 주총 운영 공정성 강화
- 합병/분할 시 대주주 의결권 제한
이러한 개정안은 지주사 중심의 자사주 활용 정책, 배당 성향 개선, 소액주주 권한 강화와 맞물려, 저평가된 지배구조 관련 종목들의 가치 재평가 가능성을 열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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🔟 상법개정 수혜주 TOP10 세부 분석
1. SK (상법개정 대장주)
- 자사주 보유율 25% 이상, PBR 0.5 수준
- SK하이닉스, SK이노베이션, SK텔레콤 등 우량 자회사 다수 보유
- 자회사 Value-up, 자사주 소각 전략 강화 가능성
- 2021년 이후 SK머티리얼즈 합병 → 반도체·첨단소재 집중
- 전년 대비 매출 -3.2%, 영업익 -50.1%, 순손실 +66.4% 증가
➡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충실의무가 전체 주주로 확대되면, SK가 보유한 자사주를 활용한 인적분할이나 자회사 상장 등의 전략이 주주 친화적으로 이뤄질 수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.
2. LS (지주사 구조의 대표 수혜주)
- 지주사 자회사에서 브랜드 수수료 + 배당금 수입
- 자사주 보유율 14.8%, PBR 0.4~0.5 수준
- 전선, 엠앤엠, 전기 등 주요 사업 부문 실적 호조
- 2025년 기준 매출 +12.5%, 영업익 +20.6%, 순익 -45.6%
➡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환원 확대에 민감한 구조를 가진 지주사로, 상법 개정 이후 자사주 소각 및 배당 확대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습니다. LS일렉트릭, LS MnM 등의 자회사 가치 부각 시 시총 재평가 가능성도 큽니다.
3. 두산 (구조조정 + 고부가 포트폴리오)
- 자사주 비율 18.16%, 두산에너빌리티·밥캣·퓨얼셀 등 핵심 계열사 중심
- 전자BG 고부가 CCL 소재 확대, 5G 및 EV 수요 대응
- 매출 -5.2%, 영업익 -30.1%, 순손실 -41.8%
➡ 두산은 자회사 구조조정과 신규 상장 전략에 자사주 활용이 핵심 변수입니다.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의결권 행사 및 활용 폭이 넓어지면, 지배구조 정비 및 주주친화 정책 확대가 기대됩니다.
4. 삼성물산 (삼성 지배구조 최상단)
- 자사주 보유율 9.2%, PBR 0.4~0.5
- 건설(44.3%), 상사(30.9%), 바이오(10.8%) 등 사업 다각화
- 매출 +0.5%, 영업익 +3.9%, 순익 +0.5%
➡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며, 삼성전자 및 바이오 계열 지배력을 간접적으로 행사합니다. 상법 개정으로 인해 자사주 활용이 자유로워지면, 삼성 지배구조 개편 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5. 한화 (방산·화학 중심 지주사)
- 자사주 비율 높은 편, 방산 중심 이익 급증
- 화약(24.7%), 금융(49.4%), 태양광, 화학 사업 고른 분포
- 순익 103.2% 급증 (2024년 기준), 질산공장 본격 가동
➡ 한화는 고성장 방산 자회사 다수 보유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, 상법 개정에 따라 자사주 매입, 소각, 배당 등 주주환원 전략 확대 시 큰 리레이팅 가능성이 존재합니다.
6. SK스퀘어 (투자형 지주사 모델)
- SKT 인적분할 통해 설립, SK하이닉스 보유
- 2025년 실적 흑자 전환: 매출 +169%, 당기순익 +전환
- ICT, 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
➡ 지주사이면서도 투자형 구조를 가진 SK스퀘어는 자회사 지분 활용과 배당 확대의 유연성이 높은 편입니다. 상법 개정 이후 SK하이닉스 가치가 반영되면 저평가 해소 기대가 큽니다.
7. KB금융 (고배당 금융지주 대표주)
- 배당수익률 6%+, Value-up 정책 발표
- 실적 안정성 + ESG 2년 연속 AAA
- 매출 +9.8%, 영업익 +26%, 순익 +10.5%
➡ 이사 충실의무 확대와 함께 배당 확대 기대가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대표 금융주로, 외국인과 기관의 수요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.
8. 신한지주 (ESG·중간배당 선도)
- 고객 편의성 중심 전략, 자사주 매입 지속
- 매출 +6.3%, 영업익 +5.9%, 순익 +1.9%
- 중간배당 및 본인인증 강화
➡ 상법 개정의 핵심인 주주 권익 보호를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고 있는 금융지주사로, 자사주 매입과 중간배당 확대 등에서 시장 기대치가 높습니다.
9. 더존비즈온 (전자주총 플랫폼 대표 기업)
- ERP, 전자결재, 전자주총 SaaS 솔루션 구축
- 매출 +13.8%, 영업익 +27.5%, 순익 +67.2%
- 공공기관 도입 확산 중
➡ 전자주총 의무화가 본격화되면 전자 결재·ERP 플랫폼 수요가 폭증할 수 있는 구조로, 상법 개정의 대표 IT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10. 삼성에스디에스 (전자주총·스마트워크 통합 기업)
- 삼성 계열사 주총 시스템 구축 경험 多
- IT서비스 + 물류 통합 솔루션 제공
- 매출 +4.2%, 영업익 +12.7%, 순익 +9.2%
➡ 삼성 계열 전자주총 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·민간시장 확장성이 큰 기업으로, 전자투표 및 주총 운영 솔루션 수요 확대 시 핵심 수혜 가능성이 큽니다.
✅ 상법개정 수혜주 투자 시 유의할 점
- 자사주 비율이 높고, 구조조정 여력이 있는 지주사가 주목 대상
- 전자 주총 솔루션 기업은 중장기 SaaS 성장성과 결합
- 저PBR + 배당확대 여력 있는 종목이 리레이팅 기대감 큼



마무리 정리
2025년 상법 개정은 단순한 법률 변화가 아닌 시장 구조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 정리한 상법개정 수혜주 TOP10은 향후 1~2년간 시장의 중심 테마가 될 수 있는 종목들이며, 각 종목별 자사주 비율, PBR, 배당정책, 사업구조 등을 면밀히 확인하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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